소소한 방콕 라이프 NO.2

아무 계획없이 발권해서 떠난 두번째 방콕 여행.

출국 전날 호스텔을 예약했고,   저번 여행에서 마음먹은대로 코워킹에서 작업을 해 볼 생각이었지만

도착해보니 호스텔에서 충분히 가능했음.      거기다 특별히 밀린 일이 없어 코워킹은 패스함.

와이파이가 꽤 느린 것도 한 몫

시암, 방콕 예술문화센터 [무료 입장]

어떤 전시가 열리고 있는지에 따라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는 곳.

소소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고,  괜찮은 커피숍이 입점해 있다.

곳곳에 잠시 앉아 쉴 곳이 있어 좋았음.

룸피니 공원 마실 [무료 입장]

BTS 살라댕역 3번 출구에서 10분 정도 거리.

날씨가 흐릿하고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 좋았음.

공원 입구에 있는 노점에서 얼음물 8바트에 구입.     길냥이 패거리들이 어렵지 않게 눈에 띔.

통러역 호이 텃 차우 래.  [씨푸드 팟타이 150바트]

방콕에서 먹은 팟타이 중 가장 비쌌지만, 제일 맛있었음.

아삭한 야채와 약간 꼬들한 면발 굿.

더 커먼스.

이번에도 통러역에서 걸어왔지만,     딱히 오래 있고 싶지 않아 구경만 하다 옴.

통러역까지 오토바이 택시로 이동 [20바트]

랏차테위 Di cafe. [베이컨 볶음밥 75바트+ 얼음 & 콜라 30바트]

아지트로 이용했던 카페 겸 식당.   후추가 듬뿍 뿌려져 있는 베이커 볶음밥 JMT.

2층 창가에서 멍 때리기 좋았음.

후아창 선착장 근처 어딘가.

세븐일레븐에서 산 과자 먹으면서 로컬 친구들 볼 차는거 구경.

근처에 있는 빈티지샵과 동네 한바퀴 돌고 쉼.

퇴근시간의 방콕.

센트럴 월드 4층에 있는 시티은행 들렸다 시암역으로 걸어가는 길.

출근시간에 택시 잘못탔다가 피 본 기억이 ..

BTS 프롬퐁역, 엠 카르티에 백화점

ZARA와 유니클로, 서점 구경

딸랏롯파이2 야시장.

MRT ‘Thailand Cultural Centre’ 역에서 5분 거리에 있던 야시장.

개인적으로 짜뚜짝보다 이곳이 더 좋았음.

입구 오른쪽에 있는 주차타워 4층에서.

이 사진을 캐나다 친구한테 자랑했다가 이 후 한번 더 오게 됨 ..

후아창 선착장에서 왓 사켓으로. [9바트]

Hua Chang 선착장에서 올드시티 Phanfa Bridge 선착장으로 이동.

야경이 더 멋진 왓 사켓. [입장료 50바트]

Phanfa Bridge 선착장에서 10분 거리에 있던 왓 사켓.

[내가 본 왓 사켓 야경 사진, 출처 : 구글]

여행 오기 전 야경 사진을 보고 한번 가봐야겠다 싶었던 곳.      아쉽게 낮에 다녀왔지만 만족.

캐나다에서 온 올리와 함께 차이나타운. [로띠 50바트]

말로만 듣던 로띠를 하필이면 차이나타운에서 ..

베드 스테이션 호스텔,  불금, 파티

끄라비로 떠나는 털복숭이 올리와 맥주 핑퐁 게임 중.

택시타고 카오산 로드. [100바트]

주말밤이라 완전 피크.    음악들으며 맥주 한 병.

북적북적한 시암 센터 앞마당.

시암 센터 푸드 코트

[철판 돌솥 93바트 + 치즈 20바트 + 계란 15바트 + 팹시 35바트 = 163바트]

시암 디스커버리.

스벅 아아 그란데 [120바트]

와이파이가 없어 불편함.       이후 왠만하면 TRUE  커피숍 이용

[TRUE 아아 M사이즈 100바트, 와이파이 1시간 무료]

일본 라멘 체인점 Yayoi [매운 라멘 + 공기밥 + 얼음물 207바트]

돼지 비린내가 없고 맛이 좋아 이 후 2번 더 먹음.

펫차부리 16 입구에 있던 식당

양이 푸짐한 팟타이 80바트 & 혼자 먹다 지친 훈제 치킨 100바트

BTS타고 무작정 종착역까지.

Samrong역 도착.

시골틱하면서 진짜 로컬 동네 같은 분위기.

운치 좋은 강가도 있음.

숙소 근처 피쉬볼 누들 [50바트]

태국 고춧가루 뿌려 먹으면 진심 JMT.

웨어하우스 30.

푸켓으로 떠나는 미국 유학생 지호씨와 함께.

여러 편집숍과 미술관, 작업실, 커피숍들이 합쳐진 복합몰 형태의 웨어하우스 30.

숙소 근처였다면 매일 오고 싶었을 커피숍.       시간이 없어 구경만 ..

SI PHRAYA 선착장에서 보트를 타고 짜오프라야 강 반대편으로 이동.

강을 건너 더 잼 팩토리와 롱1919로.

선착장에서 5분 거리에 있던 더 잼 팩토리.

커피숍과 서점, 소소한 아이템을 판매했지만 너무 일찍 왔는지 조용했음.

더 잼 팩토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던 롱 1919.

오래된 중국 유산에 온 분위기였음.

롱 1919를 끝으로 잠시 쉬다 공항으로 이동.

이번 방콕 여행 마무리.

여행기간 사용한 금액

항공권G마켓에서 왕복 224,000원 결제
유심마이 리얼 트립에서 말톡 유심 6,900원에 구입 후 인천공항에서 픽업.수완나품 공항 도착 후 유심 꽂아  *777*7157# 로 AIS 15일 이용.AIS 어플 설치 하면 무료 데이터 받을 수 있음.
환전서울역 우리은행 환전센터에서 1만 바트 35만원에 환전.이후 방콕 시티은행에서 14,500바트 출금 (1바트=35원)
여행자 보험마이리얼트립에서 총 여행기간동안 7,530원 결제
숙소베드 스테이션 10일 4,250바트 + 디파짓 100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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