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envato market의 무료 아이템은 건질 게 없음. PASS!
–
이번에 작업비 받은걸로 에이다, 이오스, 트론, 에브리피디아, 퀀텀 추매.
특히 지금 퀀텀 가격은 미친 듯.
에브리피디아는 genius 를 만든 친구가 이오스 기반, 블록체인으로 차세대 위키피디아 를 만든건데,
기존의 위키피디아의 단점을 파악한 ‘위키피디아’ 개발진이 합세해
더욱 세련되고 발전된 위키피디아를 만들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
특히 스팀잇처럼 글쓴이에게 보상 (에브리피디아 코인)이 된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기존의 위키피디아보다 더 정확하고 많은 정보들이, 그리고 합리적으로 관리가 될 것으로 보임.
8월 16일 CBOE 선물 저가가 $6,290 인데, 딱 이 가격에서 횡보 중.
개 소름.
선이 막 꼬이는 건 둘째치고, 너무 오래써서 음악 듣는 도중에 ‘지지직’ 거리는 오래된 이어폰을 고이 모셔두고,
에어팟 구입.
저음 베이스가 좋아진 것 만으로도 만족. (이 외에 음질은 유선과 비슷)
아니 근데, 에어팟 케이스에 기스가 잘 난다고 해서 에어팟 케이스의 케이스를 또 사고,
에어팟은 에어팟 케이스로 충전을 해야하고, 에어팟 케이스는 케이스대로 또 충전을 해야하고.
뭔가 시발, 더 복잡해진 거 같은데 .. 응?!
–
에어팟 사기 전 네이버에서 새로 출시한 VIBE 3개월 결제함.
애플 뮤직을 안 써봤다면 조금 새롭고 편했을 텐데,
난 이미 써봤기 때문에 아류작으로밖에 안 보임.
매번 추천해주는 믹스테잎은 딱히 내 귀에 와닿지 않았고, (그저 내가 즐겨 듣는 가수의 노래만 추천됨이 식상함)
‘내가 만든 플레이 리스트’ 까지 가기에 손가락 터치가 많음.
음악 듣는 도중에 튕기는건 덤. 좋지만 좋지만은 않다. VIBE.
–
오후 땡볕에 먹으러 온 홍콩 반점의 고추 짬뽕.
이 더위와 짬뽕 맵기를 에어컨이 커버가 안 됨. 땀 범벅;;
맛은있지만, 가을에 먹는걸로.
공원에서 해질 무렵까지 좀 쉬다가,
간만에 서점.
에어비앤비, 배달의 민족, 스페이스 오디티, 트레바리의
지금 가장 트렌디한 마케터들의 생생한 이야기. 재밌고 유익함.
요새 제일 재밌고 핫한 아낙네들, 청춘여락 ✨ 🔥
와락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