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7 끄적

난 살면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는 실제로 본 적이 없다.         재밌긴 하다.    드라마는.

지랄 작두를 탔던 2013 – 14년.        보통의 존재.

보바리즘,  마담 보바리,    탈 낭만주의.

 

 

하와이에서 놀러온 저스틴과 숙대 버즈랑 한잔하다가 창밖을 봄.

4월이고,    벚꽃도 만개했는데.              이 야밤에,   지금 함박눈이 떨어짐.

논리를 따지지않고 늘 내 편인.         든든한.

요새 주말 스벅은 솔플하기엔 벅참.      작업도.

 

 

ان شاء الله 👏나무

모든건 “인샬라”

집이 제일 편함.

 

 

금연중인데,     너님이 피우면서 연기를 내 얼굴에 내뱉으면.

시궁창에 꼬인 파리인가

꽃에 날아든 벌인가

 

 

나이 드는 게 즐겁지는 않지만,

다시 한 번 젊어지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

그렇죠?”

귀찮으니까. 뻔하잖아.”           -상실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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