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을 하다보면, 꽤 많은 브라우저를 접하고 사용하게 된다.
이제는 고인이 된 익스플로러 부터 크롬, 사파리, 파폭, 스윙 등등.
PC에서는 주로 크롬을, 모바일에서는 사파리를 사용하는데
특히 작업할 때 크롬의 소스 보기는 필수다. 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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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즈음 네이버에서 이 크롬을 기반으로 한 브라우저를 오픈 했다.
웨일인데,
메모리를 많이 잡아먹는것 빼고 크롬 + @ 의 다양한 기능이 있어 꽤 유용해 아직까지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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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의 기능
웨일은 베이스가 크롬이기 때문에 페이지 소스 보기 시 크롬의 그것과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며,
설치 후 바로 크롬이나 익스플로러에 있는 즐겨찾기를 바로 가져와
브라우저를 새로 설치한 것 같은 이질감 없이 시작한다.
내 스타일에 맞게 브라우저 스킨을 설정하고,
주소창에 검색어를 입력할 경우 구글 또는 네이버 검색 결과를 노출 할지 선택할 수 있다.
새 탭 페이지도 바꿀 수 있는데
배경화면, 자주 가는 사이트, 미니 위젯등을 설정할 수 있다.
이미지는 따로 설정하지 않아도 UNSPLASH 의 감각적인 사진들을 센스 있게 매일 알아서 바꿔주며,
새 탭에서 바로 네이버 검색과 실시간 검색 순위도 체크 할 수 있다.
이렇게 처음 셋팅을 끝내면 브라우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을 확인할 수 있는데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캡처 부터, 사이드 바, 위젯, 모바일 창 (미니 창) 등을 제공한다.
상단 바에는 영문으로 된 사이트의 경우 번역 기능이 자동 활성화 됨.
잘 안쓰게 되는 화면 분할, 스페이스 기능.
오히려 반응형 사이트 디자인 작업 시 “모바일 창” 기능이 활용도가 높다.
글을 읽다 드래그 하면 파파고를 사용할 수 있다. 은근 편함.
이 밖에도 스마트 팝업, 사이트 곧장가기 등 소소한 기능들을 제공하며,
웨일스토어를 통해 확장된 기능들을 다양하게 추가 할 수 있다.
잘 안가긴 하지만,
웨일을 사용하다 기능에 대한 질문 또는 오류에 대한 정보등은 “웨일연구소” 를 통해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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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 설치
윈도우 7 이상, mac OS 10.10 이상, 리눅스 Ubuntu 14.04 64bit 이상 설치 가능.
모바일은 Coming soon!
다운은 여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