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9박 10일 자유여행

그동안 쌓인 땅콩 마일리지도 쓰고,

머리도 식힐 겸 혼자 방콕으로.

 

스카이 스캐너 –  네이버 항공권 – 인터파크 – 옥션 – G마켓으로 편도 항공권 검색.

G마켓 쿠폰으로 진에어 16만으로 구입.     올때는 대한항공.

호텔스 닷컴으로 가성비 쩌는 수쿰빗8 호프 랜드 3박 14만 결제.

 

명동에서 만바트만 환전하고 출발.

 

수완나품 공항.   밤 12시 30분 도착.

미리 사둔 유심이랑 짐 찾고 500밧으로 호텔로.

 

새벽 체크인하고 나나역 앞 길거리에서 간단하게 팟타이와 싱하.

 

호프랜드는 나나역에서 걸어서 4분 정도 거리.

물, 커피, 칫솔, 치약, 샴푸, 바디 클렌저, 면도기까지 어메니티도 좋음.

BTS까지 툭툭이도 운영하는데

난,  걷는게 좋음.

 

BTS를 주로 이용했는데

바트로 표 사기 귀찮아 rabbit 카드 구입 해 충전해서 다님.     편함.

 

처음 마셔본 환타 딸기 맛.        너무 달아;;

 

통로왔다가 400바트짜리 발 마사지 받고 두리번 거리다 시암으로.

 

시암 디스커버리, 시암 센터, 시암 스퀘어 원, 시암 파라곤, 센트럴 월드까지 다 돌고,

 

시암 센터 푸드 코트 어슬렁 거리다가 맛집 발견.

치즈랑 계란 토핑해서 110바트 정도.

 

호텔와서 샤워하고 택시타고 카오산 로드.

 

10시 즈음이었는데 시끌시끌하고 먹을것도 많고 골목 골목 볼거리도 많음.

50바트 짜리 팔찌하나 사서 차고,

2시간 정도 맥주 마시면서 놀다가 오토바이 타고 호텔로.

 

호프랜드 체크아웃날. 더 있을까 하다

프롬퐁의 S33 콤팩트 호텔로 옮김.   2박.     별로.

 

짐 풀고 호텔 근처 스벅에서 잠깐 일.

터미널 21과 아속 주변 돌아다님.

 

나나역 앞 바수 환전소에서 미리 챙겨둔 5만원권 2장 바트로 환전.

시암이랑 센트럴 월드에서 놀다가 시티 국제체크카드로 15,000 바트 출금.

걸어서 칫롬역까지.

 

프롬퐁 콤팩트 S33 체크아웃하고,

랑수안 로드의 더 더치스 호텔로 이동.

가족이나 친구들과 온다면 이 동네 호텔이 좋을 듯.

빨래하고 맥주 하나.     zZZ.

 

게이손 빌리지 일식집에서 우동 & 새우튀김 먹고

BTS 타고 통로 더 커먼스로.

두번 다시 걸어서 안 간다 여긴.

택시 타고 RCA.

 

루트 66 들렸다, 오닉스로.

여권 카피 안되고 원본 보여 달란다.

입장료 500바트 내고 드링크 쿠폰 2장 받음.

 

흥이 안나 심박수 55 나옴.

빠르게 마시고 호텔로.

 

다음날.

시암센터 앞 노점에서 선물할 여권케이스와 팔찌 만듬.  개당 100바트 ~ 120바트.

 

짐 챙기고 에까마이로.

 

소머세트 에까마이로 옮겼는데

BTS에서 꽤 거리가 있음.

 

짐 풀고 BTS 타고 모칫역으로.

짜뚜짝 시장.

두바이에서 1년 동안 에어컨 안 틀고 지냈고

어지간하면 잘 걸어다니는데

이날 유난히 덥고,   사람도 엄청 많음.

그리고.      시장이 겁나 크고 길고 …

땡모반 쪽쪽 거리다 구경 포기.

 

시암에서 마사지 받고,    커피 한잔 마시고 출국 준비.

 

공항까지 택시 타고 갈까 하다

시간도 널널해서 MRT로 이동.

BTS 아속 – MRT 스쿰빗 – 펫차부리 – 마까산 – 수완나품 공항

대기줄이 길었는데,

대한항공 모바일 웹 체크인 하니 별도 라인에서 수속해줌.     엄청 빠름.

 

다음 방콕 여행때는  코워킹 스페이스 1주일 끊고 노마드 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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